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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은 그르다.

그릇은 그르다?그릇은 그 안에 무엇인가 쓸만한 것, 효용이 있는 것이 담겨있을 때에 그릇도 빛난다. 그릇 안에 아무것도 담겨져 있지 않다면 그릇 만으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그르다.사람도 그렇다. 사람은 그릇이다. 그 안에 하늘의 일터인 머리(甶)가 있고, 하늘이 사람 중심에 심어놓은 마음(心)이 있다. 사람은 그릇이고, 그릇안에 하늘이 담겨져 있는 것이다. 하늘을 대표하는 것은 우주의 중심인 해다. 해는 동을 트고 돋아나 쉬엄 쉬엄 허공을 걷는다. 저물녁을 향해 걸어가면서 일(日)을 한다. 햇살을 쏘아 만물을 살리고 기른다. 사람도 해에서 왔다. 해의 俗性을 닮아 사람도 일(工)을 한다.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냥 자기가 해야할 일을 하는 것이다.

作達福音 2026.04.03

싹아지 & 싸가지

⓵ 그놈 참 뉘집 자식인지는 모르겠으나 싹아지가 있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⓶ 야, 이 싸가지 없는 놈아!우리는 日常에서 이런말 자주 쓰고 있다. 그런데, 느낌으로는 알고 있는데, 사실 무슨말인지는 잘 모르고 그냥 쓴다.그런데, 발음은 비슷하게 들리나, 단어는 다르다. 싹아지는 웬지 듣기 좋은 말이다. 근데, 싸가지는 듣기가 거북스런 말이다. 의미가 다르기 때문이다.싹아지는 싹이 막 돋아나는 어린싹이다. 어린개를 강아지, 어린소를 송아지, 어린말을 망아지라고 하듯이, 어린싹을 싹아지라고 하는 것이다. 이런데 싹, 싹풀을 漢字로는 屮(철)이라고 한다. '너 언제나 屮(철)이 들래?' 屮不知(철부지), 철없는 아내(?) 등, 막 돋아나는 싹아지는 자기의 未來를 다 안다. 언제 ..

作達福音 2026.04.02

자녀교육의 기준

噫! 今之敎子者, 入學後, 或使之牧眷馬牛, 或適野灌漑, 俾不專意於讀書, 此豈有成材之望! 自八歲至十五, 其材不材, 成不成, 判矣. 若昏暗鈍滯, 下愚不移, 則縱而之農畝, 使之耕牧灌漑, 未爲晩也.아! 한심하도다. 요즈음 자식을 가르치는 사람들은 입학 후에도 마소에 꼴먹이게 하거나, 들판에 나가 물대게 하는 등, 글공부에만 전념치 못하게 하니, 이래 가지고서야 어찌 자식이 재목이 되기를 바랄 수 있으리오! 여덟살 때부터 열다섯살 때 까지는 무조건 공부를 시켜보면 재목이 될지 안될지, 성공할지 못할지 판가름이 나게 될 것이다. 만약 머리가 아둔하여 잘될 가망이 없거나, 도무지 타고나기를 교육이 안먹힐 수준이라고 한다면, 그때가서 농사일을 배우고, 꼴멕이고 물대게 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作達福音 2026.03.07

한민족 & 동이족

韓民族 & 東夷族한민족은 무엇이고, 동이족은 무엇인가?한민족은 아침에 사당에 올라가서 제사를 올리는 풍습을 가진 韋氏(舜임금의 성)가 세운 나라.동이족은 중국 중원 황하강 유역에 사는 사람들이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동서남북 이민족을 東夷, 北狄, 西戎, 南蠻族으로 불렀는데, 동이족은 태양을 섬기는 큰활을 가진 민족이라는 뜻으로, 한민족의 선조들이 중앙아시아 천산에서 최초의 부족국가 桓國을 세우고 만주땅을 거처 한반도로 남하하면서 이동경로에서 정착한 한민족의 혈통을 가진 중국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다르게 불릴 뿐 혈통은 같다.

作達福音 2026.01.10

환단고기가 뭐예요?

桓檀古記(환단고기)환단고기가 뭐예요?쇠고기, 돼지고기는 알겠는데, 도대체 그 고기가 무슨고기예요?그 고기는 우리가 즐겨 먹는 그 고기가 아니다. 한민족은 중국사람들은 동이족이라고도 칭하는데, 단군왕검이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홍익인간과 광명이화세계를 국가 통치이념으로 정하여 朝鮮을 세운 이전인 先史시대인 원시 농경사회에서도 나라가 있었다. 그 최초의 나라가 바로 桓國이다. 환국은 b.c. 7199년에 초대 환인 安巴堅이 중앙아시아 천산에서 세웠다. 그러던 한국이 망하고 그 뒤를 이어 거발한 초대 환웅이 세운 나라가 신시배달국이다. 배달국이 망하고 초대 단군 왕검이 세운 나라가 조선이다. 조선이 멸망하고 漢나라 武帝가 한사군을 설치함으로서 부여, 영고, 동맹등의 부족국가를 이어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

作達福音 2025.12.18

깨달음

깨달음이란 무엇인가?(사물의 本質, 즉, 우주만물의 이치와 질서를)깨트려서 다 알다.박이나, 호박, 수박, 이런 것들을 깨트리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깨야 그 안에 담겨져 있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사람의 몸에는 목위로 하늘과 연결되는 박이 있다. 머리박이다.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는 깨우치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것이 깨달음이다. 서산 휴정대사(1520-1604, 속명 崔汝信, 完州人)는 '깨달음을 얻지 못하면 오만가지 지식이 번거로울 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나니라.'고 하셨다.

作達福音 2025.11.25

怨嗔 & 三合, 天敵

원진丑午(소와 말), 寅酉(호랑이와 닭), 卯申(토끼와 원숭이), 辰亥(용과 돼지), 巳戌(뱀과 개), 子未(쥐와 양) 소가 말을 싫어하는 이유: 말은 게으르다. 호랑이가 닭을 싫어하는 이유: 호랑이는 닭의 울음소리를 싫어한다. 토끼가 원숭이를 싫어하는 이유: 토끼는 원숭이가 재주를 부리는 것을 싫어한다. 용이 돼지를 싫어하는 이유: 용은 돼지의 형상을 싫어한다 뱀이 개를 싫어하는 이유: 뱀은 개의 꼬리를 싫어한다. 쥐가 양을 싫어하는 이유: 쥐는 양의 배설물을 싫어한다.삼합 巳酉丑(뱀과 닭과 소), 寅午戌(호랑이와 말과 개), 亥卯未(돼지와 토끼와 양), 申子辰(원숭이와 쥐와 용)천적 돼지와 뱀, 지네와 닭地支別 災殃運 申子辰生(원숭이, 쥐, 용띠) - 寅卯辰年(호랑이, 토끼, 용..

作達福音 2025.11.10

둘이지만 사실은 하나

하나지만, 둘로 나누어놓은 또 하나, 짝, 성년기에 이른 남녀, 손과 발, 신발, 양말, 장갑, 하나만으로는 불완전한 존재다. 서로 방향이 같아야 완전한 하나가 된다. 발이 하나만 있으면 어떻게 될까? 사람, 사람의 지체, 사물, 물건, 짝을 표현한 우리 말들, 짝 配(배), 짝 偶(우), 짝 伴(반), 짝 侶(려), 짝(원수) 仇(구) 짝 匹(필) 짝(필) 疋(필)(발 소), 짝 仵(오), 짝 伉(항). 하나인데, 왜 둘로 나누어 놓았을까? 그건 둘로 나누어 놓아야 본래의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남녀로 나뉘어 있지 않으면 하늘의 命을 수행할 수가 없다, 그래서 남녀로 나누어 놓았다. 성인의 남녀가 하나로 합일이 되지 않으면 대를 이을 수가 없다. 그래서 짝짝으로 만들었다. 발은 몸을 ..

作達福音 20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