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지만, 둘로 나누어놓은 또 하나, 짝, 성년기에 이른 남녀, 손과 발, 신발, 양말, 장갑, 하나만으로는 불완전한 존재다. 서로 방향이 같아야 완전한 하나가 된다. 발이 하나만 있으면 어떻게 될까?
사람, 사람의 지체, 사물, 물건, 짝을 표현한 우리 말들, 짝 配(배), 짝 偶(우), 짝 伴(반), 짝 侶(려), 짝(원수) 仇(구) 짝 匹(필) 짝(필) 疋(필)(발 소), 짝 仵(오), 짝 伉(항). 하나인데, 왜 둘로 나누어 놓았을까? 그건 둘로 나누어 놓아야 본래의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남녀로 나뉘어 있지 않으면 하늘의 命을 수행할 수가 없다, 그래서 남녀로 나누어 놓았다. 성인의 남녀가 하나로 합일이 되지 않으면 대를 이을 수가 없다. 그래서 짝짝으로 만들었다. 발은 몸을 떠받치는 몸의 뿌리다. 그런데, 발이 하나라면 움직을 수도, 이동할 수도 없다. 그래서 둘로 나누어 놓았지만 둘은 서로 뜻이 맞아 한 방향을 이루어야 한다. 손은 두 팔의 끝에 있어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뉘어져 있지 않고 하나로 있으면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도, 지어낼 수도 없다. 박수를 칠 수도 없다. 서로 엇박자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한 손 만으로는 아무것도 못한다. 왼손은 오른손을 보좌하고, 오른손은 왼손이 하는 것을 도와야 한다. 젓가락과 신은 하나만 있으면 쓸모가 없다. 좌와 우는 서로 미워해서는 아니되는 협력과 보완의 관계이다. 남자가 우월한 것도, 여자가 우월한 것도 아니다. 둘은 평등하다. 급이 같다. 그렇지만 여자가 세상의 중심이다. 남편과 자식의 가운데 있다. 하늘은 남자에게 씨앗을 주엇고, 남자는 그 씨앗을 여자에게 전했다. 여자는 그것을 싹을 틔워 밖으로 토해냈다. 좌가 중심이다. 음이 중심이다. 이것을 모르고 살면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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