咏宵

燈明水上無嫌隙(17-4)

작달 2024. 10. 1. 11:34

燈明水上無嫌隙, 柱似枯形力有餘. 등명수상무혐극  주사고형력유여

등불이 물 위에 가득차 서로 비추니

사악한 혐의가 끼어들 한 치의 틈도 없다.

그 물 위에 건물을 받치고 있는 기둥은

말라비틀어진 모양인 것처럼 보이나

그 생동하는 힘은 차고 넘치나니라.

'咏宵' 카테고리의 다른 글

半月山頭梳(17-3)  (1) 2024.10.01
花扉自開春風來(17-2)  (0) 2023.01.22
<영소>也羞俗娥翻覆態(17-1)  (0) 202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