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知明之所在 遠不求而修我 送余心於其地不知德之所在 料吾身之化生 欲言浩而難言不知命之所在 顧吾心之明明 理杳然於授受不知道之所在 度吾信之一如 我爲我而非他不知誠之所致 數吾心之不失 是自知而自怠不知敬之所爲 暫不弛於慕仰 恐吾心之寤寐不知畏之所爲 念至公之無私 無罪地而如罪不知心之得失 察用處之公私 在今思而昨非 밝음이 있는 곳을 알지 못하거든, 먼 데서 구할 생각을 하지 말고 내 몸을 닦으며, 내 마음을 그 땅(문제가 되는 현장)에 보내라. 德이 있는 곳을 알지 못하거든, 내 몸이 어떻게 우주의 조화 속에서 생겨난 것인지를 헤아 려 보며, 말하고자 하나 그 덕이 너무 넓어 말하기 어렵다는 것을 헤아리라.천명이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하거든, 내 마음의 밝고 밝음을 되돌아보며, 命의 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