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달, 별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왜 해이며, 해를 왜, 또 日(일)이라 하는건지, 또, 달을 달이라 하며 月이라하는 건지, 별은 왜 그러는지 아는 사람도 없고, 설명해주는 사람도 없고,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다. 하늘에 살고 있으면서 하늘을 모르고, 천당에 살고 있으면서도 천당을 모르고 살고 있다. 해는 본디 하이얗다. 하얗다. "하+이"를 연음으로 발음하면 "해"가 된다. 그래서 해다. 하늘과 땅 사이, "사 + 이"를 連音하면 "새"가 되듯이, 그것이 하늘과 땅 사이도 되고, 공중을 나는 새도 된다. 그것이 새 乙이다. 둘째 天幹이다. 해를 日이라고 하는 것은 해가 일:을 하기 때문이다. 해야말로 일꾼 중에 일꾼이요, 上일꾼이다. 사람은 씨를 뿌리고 김을 맬 뿐, 곡식을 키우지는 못한다. 공장에서 곡식을 만들어 낼 수도 없다. 해가 없으면 우주는 암흑천지가 되고 빙하로 변한다. 만물은 해덕분에 살고 있다. 만물을 生하게 하는 것은 해고, 자라게 하는 것도 해이며, 살게 하는 것도 해다. 이것을 파악한 한민족의 선조들은 아침에 해가 동을 트고 솟아 오르면 사당에 올라가서 祭壇에 술잔을 올리고 해를 예찬하였다. 이 일을 조정에서 관장하였고, 늘 아침에 행하였다. 지금의 해맞이, 해넘이 문화는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술도가지에 떠있는 술잔에서 힌트를 얻어 배를 만들어낸 민족이 造船强國이 되었다. 숨을 5분동안 쉬지 못하면 살 수가 없는데도, 우리가 공기를 의식하지 못하듯이, 이러한 문화가 우리와 一體化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느끼지도 알지도 못한다. 미래학자 Alvin Toffler(1929-2016)가 2050년대에는 한민족이 세계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한 예언은 빈말이 아니다. 척척 지금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건강관리 잘하고, 섭생을 잘하여 그 영광을 보리로다.